'미운우리새끼' 허경환母 합류 "김지민 며느리 삼고 싶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뽐낸다.

24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하는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최다니엘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역대급 감탄을 금치 못했다. 母벤져스는 "입이 예쁘다" "코도 매력 있다"고 수군댔다. 급기야 서장훈은 "그런 이야기는 작게 해주세요"라며 깨알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로코 속 완소남 캐릭터와는 다른 찌질美 넘치는 '연애 흑역사'를 공개했다. 대학 시절, 싸우고 연락이 안 되는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던 최다니엘은 그녀를 기다리던 중, 피곤한 탓에 길바닥에서 딥슬립 했던(?) 웃픈 사연으로 허당 매력을 뽐냈다. 이어 "지금 잘 살고 있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母벤져스 허경환 어머니가 등장해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오나미, 김지민의 열애 소식을 듣고 앓아누울 뻔(?) 했던 일화를 밝힌 허경환 어머니는 "김지민을 며느리 삼고 싶었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또한 아들에게 "미친 듯이 돈 쓰고 싶다. 돈 보내 달라"고 문자를 보냈던 사연도 공개해 현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