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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 "서지혜와 10년만 재회, 고혹적 매력 인상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성과 서지혜가 '아다마스'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연출 박승우, 극본 최태강) 제작발표회에서 서지혜와 '김수로'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1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감회가 새롭고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배우 지성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지성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서지혜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서지혜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이어 "연기를 같이 하는데 옛날에 했던 리액션이 나와 반갑더라"라며 "카메라 앞에 서 있는 자체가 은혜수다. 고혹적인 매력이 세월을 얘기해주듯 아름답게 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지혜 역시 "두 번씩 같이 작품을 하는 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갑다. 너무 좋았다"라며 "같이 해봐서 편안한 느낌이라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화답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다.

아다마스는 '정복할 수 없다'라는 뜻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그리스어로,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과 관련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은 외모는 같지만 성격은 다른 쌍둥이 형제 하우신, 송수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쌍둥이 1인 2역에 도전한다.

서지혜는 해송그룹의 며느리 은혜수 역을, 이수경은 사회부 기자 김서희 역을, 허성태는 최총괄 역을, 오대환은 이팀장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다.

'아다마스'는 27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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