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김밥' 찾은 진경, 박은빈 父 만날까…인증샷 재조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영우'에 출연 중인 배우 진경이 과거 올린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진경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느낌있게"라는 글과 함께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경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트 차림의 진경은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진경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태산의 왕으로 불리는 태수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태수미가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모라는 사실과 함께 과거의 일이 공개됐다. 우영우는 태수미를 만나 자신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진경이 방송 전 올린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진경이 앉아있는 계단이 극중 우광호(전배수 분)가 운영하고 있는 '우영우 김밥' 옆 건물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 실제 '우영우 김밥' 옆 건물을 찾아보면 사진 속 장소와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태수미가 우광호 혹은 우영우를 만나기 위해 '우영우 김밥'을 찾아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뜨겁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