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한정판 '시맨틱 에러 NFT' 발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왓챠 '시멘틱 에러'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만들어진다.

왓챠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IP를 활용한 한정판 NFT '재영의 순간'을 28일 발행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지난 2월 공개된 이후 8주 연속 왓챠 시청 순위 1위, 방영 기간 중 전 세계 트위터에서 110만회 이상 언급 등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화제작이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OTT 드라마 최초로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로 제작됐으며, 극장판이 처음으로 공개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후 1분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왓챠는 폭발적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시맨틱 에러의 주요 장면들을 NFT화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왓챠만의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선보인다.

시맨틱 에러 NFT는 작중 주인공 박서함(장재영 역) 배우가 등장하는 일부 구간을 약 20초 분량의 3D로 구현한 디지털 상품으로, 두 등급으로 나눠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1천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또 각 NFT 상품별로 고유의 타임스탬프와 크레딧 등이 결합돼, 팬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시맨틱 에러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할 수 있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10종의 NFT를 모두 보유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서함 배우가 실제 촬영시 착용했던 빨간색 비니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맨틱 에러 NFT는 업비트 NFT 드롭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시맨틱 에러 NFT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인기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주요 장면들을 실제로 소장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독자와 팬들을 위한 다양하고 재밌는 방식을 통해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만의 감상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