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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잘노는 아이돌"…티오원, 멤버 재정비로 에너지 업그레이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멤버 재정비 후 돌아왔다. 무대 위 악동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성장'과 '내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8개월 만에 컴백한 티오원 재윤은 "대면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떨리기도 한다. 설레기도 한다. 멋진 에너지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룹 티오원(TO1)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그룹 티오원(TO1)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티오원은 컴백을 앞두고 기존 멤버가 일부 탈퇴하고 신규 멤버 영입을 통해 팀을 재정비했다. 민수, 제롬, 웅기가 탈퇴했고, 다이고와 렌타, 여정 세 멤버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이고와 렌타는 '프로듀스101' JAPAN 시즌2에 출연해 각각 최종순위 13위,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이고와 렌타는 '프로듀스101' 출연 경험이 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렌타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나오고 난 뒤 자신감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멋있게 나오는지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다이고는 "'프로듀스101' 방송 후 자신감이 생겼다. 그 전엔 노래와 춤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방송 끝나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티오원은 컴백을 앞두고 기존 멤버가 일부 탈퇴하고 신규 멤버 영입을 통해 팀을 재정비했다. 민수, 제롬, 웅기가 탈퇴했고, 다이고와 렌타, 여정 세 멤버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이고와 렌타는 '프로듀스101' JAPAN 시즌2에 출연해 각각 최종순위 13위,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이고는 "너무 설렌다. 앞으로 큰 물을 향해 열심히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렌타는 "좋은 기회가 와서 티오원으로 합류를 하게 됐는데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막내 여정은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티오원 멤버가 돼서 행복하다. 형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룹 티오원(TO1) 다이고와 렌타, 여정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그룹 티오원(TO1) 다이고와 렌타, 여정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다이고와 렌타는 '프로듀스101' 출연 경험이 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렌타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나오고 난 뒤 자신감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멋있게 나오는지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다이고는 "'프로듀스101' 방송 후 자신감이 생겼다. 그 전엔 노래와 춤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방송 끝나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재윤은 "팀 재정비를 갖고 나왔다. 회사와 충분히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티오원의 음악적 성장과 미래를 생각하면서 의견을 냈다"라며 "분위기가 색다르다. 키치함과 힙함,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았다. 팬들이 기다려주고 지지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저희의 새로운 음악적 성장은 티오원이 해보지 않았던 장르이자 잘할 수 있는 장르다. 그런 모습 무대에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팀명도 'TOO'에서 TO1으로 변경됐다. 이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뜻인데 처음에 팀명이 바뀐다는 소식에 낯설기도 했지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했을 때, 팬들도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인 것 같아 애정도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은 티오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팀명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새 앨범 'WHY NOT??'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전작과는 확실히 달라진 무드와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TO1만의 방식대로 선보인다.

동건은 "안될 거라고 말하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인 동시에 포부를 담았다"라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담아서 티오원의 존재감을 굳히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Drummin'(드러민)은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올드스쿨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 느낌의 안무와 어우러졌다.

제이유는 "내ㅐ 심장을 쿵쿵거리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곡이다. 아홉명의 악동같은 신나는 모습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사에 참여한 찬은 "이 앨범에 좋은 시너지를 주고 싶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키치한 매력이 많다. 키치한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룹 티오원(TO1)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그룹 티오원(TO1)이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티오원의 이름과 실력을 각인 시키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도 전했다.

제이유는 "이번 앨범으로 '잘 노는 아이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성과를 묻자 "수치를 얻으면 좋겠지만 에너지를 주고 싶다. '티오원에게 에너지를 받았다, 티오원 덕분에 해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TO1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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