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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 결혼 후 '공조2'로 복귀…9월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결혼한 배우 현빈이 '공조2: 인터내셔널'로 돌아온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CJ ENM]
'공조2: 인터내셔날'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CJ ENM]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한층 무대를 확장한 '공조2: 인터내셔날' 만의 글로벌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철령'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강렬한 비주얼의 '장명준'(진선규)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려한 자동차 액션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화염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철령'과 '진태', 그리고 '잭'의 삼각 브로맨스 케미로 마지막까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 더욱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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