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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임윤아 통했다…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마우스'가 방송 첫 주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7월 4주차 금토 드라마 부문에서 63.6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드라마 전체 2위에 올랐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 첫 방송 이후 폭발적 파급력으로 높은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빅마우스' 포스터 [사진=에이스토리, MBC]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30일 방송된 2회에서 끔찍한 교통사고 후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라는 누명을 쓰고 구천 교도소에 입성한 박창호(이종석 분)와 그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고미호(임윤아 분)의 사투가 그려졌다. 특히 극 후반부 자신의 억울함을 죽음으로 알리기 위해 사방에 깔린 흉악범들의 손을 빌려 생을 마감할 계획을 세운 박창호가 생각과는 다르게 그들을 제압하며 교도소를 평정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빅마우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6.4%, 전국 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일 발표한 결과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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