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에 "사귀지 않는게 좋겠다"…로맨스 향방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강태오에게 사귀지 말자고 선언했다. 잘 나가던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에서는 새로운 소송 사건을 맡게 된 우영우(박은빈 분)와 한바다 완전체, 그리고 털보네 식구들이 함께 떠난 제주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3.5%, 분당 최고 1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이날 우영우는 정명석(강기영 분)에게 출장을 신청했다. 제주도 한백산에 가기 위해 황지사에 문화재 관람료 3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 부당금 반환 청구 소송을 의뢰받은 것. 이에 정명석은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 그리고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단체 출장을 제안했다. 여기에 절친 동그라미(주현영 분)와 털보 사장 김민식(임성재 분)까지 공항에 등장했다.

이들은 문제가 제기된 3008번 지방도로 먼저 향했다. 황지사 근처에 다다르자 매표소 하나가 버젓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문화재 관람료 3천 원은 황지사에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길을 지나가려면 불가피하게 지불해야 하는 요금이었다.

피고석에 있던 주지 스님은 법정을 떠나려는 이들을 황지사로 초대했다. 그는 마침 '지장기도'를 올리는 날이라고 했다. 3008번 지방도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지장기도는 이승을 떠난 영혼들을 위로하는 기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눈앞에 당장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지 마시고 그 너머의 본질을 생각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우영우는 이준호의 누나 내외도 마났다. 누나는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와야지. 네가 보살펴야 하는 여자 말고"라며 동생의 '힘든 연애'를 만류했다. 우영우는 이를 몰래 들었다.

두 번째 변론기일 법정에서 정명석이 쓰러졌다. 특히 최근 건강이 악화 되고 있었던 그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전처 최지수(이윤지 분)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수연은 권민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좀처럼 닮은 구석 없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환될지 호기심을 더했다.

또한 우영우는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 "이준호씨와 저는 사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여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11일) 밤 9시 ENA채널에서 14회가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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