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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유현철x변혜진 "최종선택 안하려 했다"…뜻밖의 갈등폭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X변혜진이 신혼여행 첫날 밤, 뜻밖의 갈등으로 부딪혔다.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xENA '돌싱글즈3' 8회에서는 극적인 매칭 끝에 최종 커플로 등극한 유현철-변혜진의 신혼여행 현장이 중계된다.

달콤함으로 가득해야 할 신혼 첫날 밤, 뜻밖의 갈등을 점화한다. 이들은 신혼여행을 시작한 직후부터 삐걱거린다. 결국 변혜진은 "나와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고, 유현철 또한 "(고백하기 위한) 케이블카를 안 타려고 했었다"고 응수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돌싱글즈3 [사진=ENA, MBN]
돌싱글즈3 [사진=ENA, MBN]

밤이 깊어지자 두 사람은 더욱 진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때 유현철은 앞으로 이어질 동거생활을 언급하며, "만약 아이를 하루 정도 데려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과연 변혜진은 어떠한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5박 6일의 합숙을 거쳐 서로를 선택한 유현철X변혜진과 한정민X조예영 커플이 매칭 후 바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극과 극의 분위기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단짠이 오가는 허니문을 선보인다"며 "달콤한 로망과 다가올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19금 신혼여행과 동거 생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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