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탑건: 매버릭'이 관객수 761만 4천53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영화 최고 관객수인 동시에, 톰크루즈 영화 중 국내 최고 기록이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1천99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한국에서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757만5천899명(공식 통계 기준)도 훌쩍 뛰어넘었다.
'탑건: 매버릭'은 이미 흥행 수익면에서는 '트랜스포머3'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까지 모두 뛰어 넘으며, 국내 최고 수익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에서도 2022년 최고 흥행작 등극, 북미에서 '타이타닉'(1997)을 제치고 역대 영화 사상 흥행 7위, 전 세계에서 역대 영화 사상 흥행 13위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급 흥행을 여전히 펼치고 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식지 않는 열풍에 힘입어 4DX, IMA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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