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고 답했다.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김연아의 인터뷰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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