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PD "김민종·엄정화, 어렵게 성사…영탁 금의환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히든싱어7' 제작진이 10주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승욱 총괄 프로듀서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 제작발표회에서 10주년 라인업에 대해 "김민종, 엄정화가 계속 고사를 하다가 어렵게 출연이 성사가 됐다. 히트곡이 많기 때문에 90년대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미디언 송은이, 방송인 전현무, 조승욱 PD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히든싱어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어 "10년 가까이 되다 보니 그 이후에 데뷔한 분들도 있다. 잔나비 최정훈 같은 경우 귀뚜라기 우는 가을밤에 감성 터치를 제대로 할 것 같다"라며 "또 휘성 편 모창 능력자로 나왔던 영탁이 지금 슈퍼스타가 되어서 금의환향해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특별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고인이 된 김광석, 신해철 편이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고 김현식 편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원조 가수 목소리를 CD에서 깨끗하게 추출할 수 있더라"라며 "박정현 편도 10년 만 재대결이다. 10년을 관통하는 편으로 박정현이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이 되는 올해 시즌7 방송을 앞두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7'는 박정현, 김경호의 10년 만 리매치를 비롯해 김민종, 엄정화, 제시, 규현, 최정훈(잔나비), 송가인, 선미, 영탁 등이 본인의 모창 능력자를 찾아 나선다. 또한 시즌2 故김광석, 시즌4 故신해철에 이어 영원한 가객 故김현식 편을 예고하며 아직도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히든싱어'의 탄생부터 함께 했던 조승욱 PD의 진두지휘 아래 '슈퍼밴드'를 연출했던 전수경 PD와 MC 전현무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19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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