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 하반기 월드투어가 10월 서울에서 시작된다.
20일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의 두 번째 포스터가 게재되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올블랙 착장과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이번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각 지역별 공연장소가 안내되어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올 하반기 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11월 7~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 10일 피닉스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 16일 댈러스/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19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 22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7~28일은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를 방문한 뒤 12월 2일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FIRSTONTARIO CENTRE)'와 11~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상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서울, 미국, 유럽, 일본의 아레나 공연장을 약 18만 명의 팬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에이티즈가 공연을 펼칠 미국 혼다 센터는 대표적으로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이 거쳐간 자리이며, 캐나다의 퍼스트온타리오 센터는 K팝 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공연을 개최했던 곳이다.
에이티즈의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에 관한 자세한 티켓 오픈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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