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상 "섬유근육통 투병, 큰 사랑이 육체 이겨내는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최상이 섬유근육통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을 한 가수들이 출연해 투표 없이 무대만 선보이는 편안한 장이 펼쳐졌다.

지난해 6월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기록했던 최상은 섬유근육통 투병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바다의 교향시'를 열창했다.

최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치료에 힘쓰고 있다. '아침마당'이 날 길러줘서 그런가 복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이 육체를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