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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헌트', 15일째 1위…'육사오' 6만·2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헌트'가 신작 개봉에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7만1천5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8만4천855명이다.

'헌트'가 15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헌트'가 15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로써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육사오', '불릿 트레인' 등 신작 개봉에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켜 저력을 실감케 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육사오'가 차지했다. 개봉 첫 날 5만9천74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7만4천658명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고경표와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 박세완 등이 출연해 코믹 열연을 펼쳤다.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한 '한산: 용의 출현'은 한 단계 하락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만27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682만653명이다.

브래드 피트의 '불릿 트레인'은 2만9천691명을 동원해 4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46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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