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리인하 수용률 1위…이자감면액은 신한은행이 최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리 인하 요구에 이자감면액은 신한은행이 가장 많았고 수용률은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이자감면액이 가장 낮은 곳은 농협은행, 수용률이 가장 저조한 곳은 신한은행이었다.

30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전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는 88만 8천618건이며 이 중 22만 797건이 받아들여져 24.84%의 수용률을 보였다.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NH농협은행]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전체 중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KDB산업은행으로 92.6%다. 5대 은행 중에서는 NH농협은행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우리은행(46.5%), 국민은행(37.9%), 하나은행(33.1%) 순이다. 신한은행이 30.4%로 가장 낮았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BNK부산은행의 수용률이 42.8%로 가장 높았다. 인터넷은행에서는 케이뱅크 수용률이 24.6%로 가장 높았고 토스뱅크가 17.9%로 가장 낮았다.

반면 이자감면액순으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19개 은행 중 기업은행이 458억 900만 원으로 감면액 규모가 가장 컸다. 5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의 이자감면액이 47억 100만 원으로 가장 컸으며 하나은행(19억 2천600만 원), 우리은행(11억 5천400만 원), 국민은행(9억 8천700만 원) 순이다. 농협은행의 이자감면액 규모가 7억 6천5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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