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헌트' 막바지 홍보에 나선다.
허성태는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DJ 웬디를 만난다.
허성태가 '영스트리트'에 출연하는 건 영화 '헌트' 홍보를 위함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허성태는 극 중 국내팀 차장 김정도의 오른팔이자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극과는 달리 수줍은 모습에 더해진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웬디와 만남은 지난해 10월 출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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