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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8주기…그리운 얼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권리세가 우리 곁을 떠난지 8년이 됐다.

고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인해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시 23세, 꽃다운 나이였다.

故권리세 영정사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권리세 영정사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대구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녹화하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고 권리세는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2013년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다. '예뻐 예뻐', '소 원더풀' 등 밝고 경쾌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사고 이후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재편했으며,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2019년 10월 발매한 '셋 미 프리'다. 이소정은 최근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에 출연해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하다 사망한 은비와 리세를 위한 무대를 펼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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