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새 앨범 개인 트레일러에서 자유로운 청춘미를 선보이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 채널에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발매 및 컴백 소식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6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같은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멤버 방찬, 리노, 창빈, 현진, 8일 0시에는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개인 트레일러를 연이어 오픈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영상 화보집 같은 해당 콘텐츠는 국내외 팬심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한은 따사로운 햇볕이 쏟아지는 뉴욕 도심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줬고, 힙한 장발 헤어 스타일링을 한 필릭스는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전했다. 승민은 자신과 꼭 닮은 곰인형과 함께 등장해 반항기 어린 눈빛을 보내며 반전미를 안겼다. 막내 아이엔도 한층 무르익은 무드 위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팬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신보 'MAXIDENT'는 고퀄리티 티저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미니 앨범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18일 발매한 작품 'ODDINARY'(오디너리)로 4월 2일 자(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8월 31일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1억을 돌파해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인기를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총 9개 도시 21개 공연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단단히 굳혔다. 기세를 몰아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연다. 멤버들은 데뷔 첫 KSPO DOME 입성으로 의미를 더하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공연 맛집'의 진가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9월 6일 낮 12시부터 국내외 판매처에서 한정반과 일반반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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