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10월 5일 컴백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신곡 '반쪽'과 '영웅'을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8월 8일 발매한 신곡 'GO' 이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특히 이날 신지가 SNS에 '반쪽' 해시태그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꽃밭 속에 앉아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결혼설이 다시 한번 불거진 가운데, 이는 신곡 '반쪽' 콘텐츠 촬영으로 알려졌다.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한 신곡 '반쪽'이 어떠한 모습으로 완성돼 우리 곁으로 다가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요태는 지난 'GO' 활동 당시 컴백과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데 이어 음악방송을 통해선 '4세대 아이돌' 못지않은 무대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틱톡 챌린지부터 방송 활동에 여러 유튜브 콘텐츠까지 출연하면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10대, 20대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성을 이어나갔다.
코요태는 이러한 화제성을 신곡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이러한 열기를 11월 단독 투어 콘서트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가면서 2022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해체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이들은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은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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