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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공조2', 12일째 1위·473만…'늑대사냥' 예매율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34만1천633명의 관객을 동원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73만2천263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이는 전편 '공조'의 379만5천42명뿐 아니라 올여름 속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린 '탑건: 매버릭'의 332만8천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7천948명까지 모두 넘어선 기록으로 폭발적인 흥행 화력을 다시 증명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다시 뭉친 현빈, 유해진, 임윤아 조합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세해 더욱 커진 재미와 통쾌한 액션을 선사했다.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300만 중반대인 손익분기점을 개봉 일주일 만에 달성했다.

2위는 '육사오'로, 같은 날 4만8천89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83만7천621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21일 개봉을 앞둔 '늑대사냥'이 차지했다. 19일 오전 7시 40분 기준 24.7%로, 사전 예매량은 3만4천256장이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서인국과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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