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윤준 교수가 간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 특강'에서는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상원, 이화여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주웅,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김윤준이 출연해 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아침마당' 김윤준 교수가 간 건강 특강을 펼쳤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72e3d6f0bc3581.jpg)
이날 김윤준 교수는 잦은 음주로 켜진 '빨간불'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윤준 교수는 "술도 독이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을 해야 하는데 간에서 해소 못하면 간성혼수 등 심각한 간질환을 유발한다. 술은 간에 아주 치명적이다.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기름이 끼고 염증이 생겨 간이 딱딱해진다.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까지 진행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준 교수는 "알코올을 매일 마시면 안 좋다. 하루 2잔 이하가 좋고, 일주일에 남자 14잔, 여자 7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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