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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파이어' 김선아 "3년만 드라마·첫 검사, 엔딩 엄청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아가 3년 만 드라마 복귀 소감과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선아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 극본 오가규)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뵙게 되니까 긴장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선아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배우 김선아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어 선택 이유에 대해 "대본이 가장 크다. 초반에 몇 부를 받고 읽었는데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었고 법조계도 처음이다. 검사인데 가족 전체가 법쪽에 있는 것이 독특했다"라며 "대본이 넘어갈 때마다 물음표가 생기고 긴장하게 되고 다음이 너무 궁금해졌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감독님, 작가님을 뵙고 말씀을 듣고 나서 바로 해야겠다는 믿음이 크게 생겼던 작품"이라며 "긴장감이 매력이고 엔딩도 엄청나다. 어마어마하다"라고 자신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송영창, 신구, 오현경이 법으로 쌓아 올린 명성과 특권으로 은밀한 사생활을 감춘 법복 가족으로 만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김선아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3대째 세습되고 있는 법조계 집안의 승계 1순위 한혜률로, 안재욱은 뛰어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로스쿨 교수이자 한혜률의 남편 나근우로 분해 부부 호흡을 맞춘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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