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킹덤이 블랙 앤 화이트 수트를 입고 극과 극 콘셉트를 표현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했다.
앞서 킹덤은 클래식한 전통 의상을 입은 자화상(Portrait)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거울(Mirror) 버전의 두 번째 포토를 공개, 올블랙 의상을 입고 좁은 틈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마지막 포토는 영원(Eternity) 버전으로, 킹덤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올블랙의 두 번째 의상과 정반대의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3가지 버전의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준 킹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또 어떤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날이 갈수록 궁금증이 증폭된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가 주인공이며, 그의 영생을 주제로 다시 한번 역대급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킹덤의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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