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키즈, 마라맛 대신 청량美…청춘영화 변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청춘 영화 같은 매력의 컴백 티저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매한다. 27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는 푸른 하늘 아래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그윽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전했고 모자, 꽃 등 소품을 활용해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당장 어디론가 향해 떠날 듯한 모습은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컴백 타이틀곡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에 빠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 발생'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독특한 표현법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담은 새로운 명곡을 완성했다.

신보명 'MAXIDENT'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는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 'MAXIDENT'로 다시 한번 초대형 사건을 일으키고 'K팝 대세'의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은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