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채연, 청초한 뱀파이어 변신 '파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채연이 청초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미니 1집 'HUSH RUSH'의 첫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빛으로 번개가 내리치는 하늘을 배경으로 헝클어진 긴 머리칼과 블랙 드레스, 블랙 톤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채연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컨셉츄얼한 고딕 펑크룩으로 압도적 무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특유의 창백한 피부톤으로 판타지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호러블 키치'라는 이채연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재해석된 뱀파이어 캐릭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형적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내며 남다른 표현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연은 그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2018년 Mnet '프로듀스48'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이채연은 출중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일찍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된 이후, 이채연은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으로 유일하게 댄서들과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모았다.

이채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HUSH RUSH'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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