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고은과 조윤희가 전지현 정우성 송혜교 조인성 이미연 등 국내 굴지의 톱스타들과 한 식구가 됐다.
이들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20일 "탤런트 한고은, 조윤희와 각각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배우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싸이더스HQ와 함께 더 좋은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 또한 "지금은 많은 것을 배워야 할 시기이다. 회사와 함께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본부장 박성혜 이사는 "두 사람의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한고은씨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내재된 잠재력까지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윤희에 대해서도 "역시 잠재력이 무한한 신인 연기자이다.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국내 최대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인 iHQ의 자회사로, 60여명의 소속 연기자를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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