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첫돌을 맞은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7일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당쇠에서 시온도련님으로 승격한 우리 당쇠 생일. 축하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8년 전 딸아이와 돌잡이 했던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당쇠랑 두번째 돌잡이를 하게 되다니 너무 감격이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딸 이제는 너무 의젓하게 동생 돌떡도 돌리고 동생을 위한 편지도 써서 예쁜 목소리로 읽어서 엄마를 울렸답니다"라며 "외동딸에서 갑자기 누나가 되어버린 지난 1년. 어쩌면 힘들고 적응하기 어려웠을텐데도 동생도 예뻐해주고 엄마 아빠를 많이 도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사랑하는 딸, 앞으로도 우리 네식구 지금처럼 행복하자"라고 큰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5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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