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진아름과 결혼한 후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린 사진과 신랑 행진 영상을 올렸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교제를 인정해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나이 11살 차를 뛰어넘고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그간 남궁민과 진아름은 방송과 시상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도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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