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11일 첫번째 미니앨범 '난 가끔, 매일'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달리(DALIE)가 첫번째 EP '난 가끔, 매일'을 발표한다.

달리의 첫 EP 앨범 '난 가끔, 매일'은 11일 오후 6시에 온라인으로 먼저 발표되며, 음반은 오는 14일 발매된다.

달리의 '난 가끔, 매일'은 2018년 4월 첫 싱글 '심술쟁이'로 데뷔 후 발표하는 첫 EP 앨범으로, 나를 아프게 하고 사랑하게 만들고 또 더 성장시키는 가끔 또는 매일 드는 모든 생각들을 5곡에 담았다.

달리는 최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싱글을 발표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이번 앨범은 트랜디한 인디팝 스타일의 노래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So Cool'은 대중적인 훅(Hook) 멜로디에 팝스러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깔끔한 톤의 일렉기타로 시작하여 트랜디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I’m Ready!'와 팝 발라드 '보고싶다 해줘', 쟁글팝 스타일의 록(Rock) 사운드가 돋보이는 '까만 밤이야' 그리고 마지막 곡이자 어쿠스틱 팝 발라드 'Stay Here' 등이 트랙리스트를 꽉 채웠다. 5곡 모두 달리가 작사 작곡했다.

이번 앨범엔 신예 김기원이 편곡으로 의기투합해 트렌디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싱어송라이터 오왠 우수한 로니추 등의 프로듀서인 구자영과 실력파 기타리스트 권주원, 그리고 믹스에 국내 탑 엔지니어인 고현정기사와 새롭게 참여한 안태봉기사 그리고 마스터링에 권남우 기사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달리는 서울예대 출신의 뛰어난 보컬 실력에 작사 작곡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앨범으로 한층 더 뮤지션으로서 활동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