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이태성이 바닷가에서 캠핑을 즐긴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5, 6회에서 차윤호(이태성 분)는 김태주(이하나 분)를 향해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함께 커플 예능을 촬영한다는 김태주에게 안 찍으면 안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예능 촬영 중 키스한 김태주와 이상준(임주환 분)을 씁쓸한 눈빛으로 바라봐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어 15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태주와 차윤호는 낮부터 밤까지 함께 오붓한 분위기 속 캠핑을 즐기고 있다. 김태주는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윤호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달달함과 그윽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쩌다 캠핑을 함께 하게 됐는지, 추후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기대를 모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차윤호는 차윤호 방식대로 김태주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라며 "7회에서 김태주와 차윤호가 캠핑 중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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