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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영탁, 금의환향 원조가수 출격 "탈락할 자신 없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14일 공개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 예고편에 따르면, 영탁은 열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앞서 영탁은 '히든싱어2' 휘성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바 있다.

영탁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삼촌이 자랑스럽고" "선배이지만 존경하는 후배" "영탁이가 여기까지 나왔다" "시청률 쭉쭉 올라간다"며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사진=JTBC]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사진=JTBC]

영탁은 "제가 자신이 없는 게, 탈락할 자신이 없다. 기대하십시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이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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