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보내주신 같은 아픔에 대한 많은 메시지들에 다 답은 못드리지만 대신 이렇게 위로를 전할게요 #괜찮아요"라며 두 여인의 그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시은은 "그리고 늘 흔히 들어왔던 말이지만 유독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던 이 말도 함께 전해요~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저는 오늘도 괜찮아지는중"이라고 밝힌 박시은은 "여러분도 오늘은 조금더 괜찮아지길 제가 온 마음으로 응원할게요"라고 한층 밝아진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박시은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했으나 출산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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