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지현 소속사 측이 설현과의 전속계약 논의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20일 조이뉴스24에 "설현을 만나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 추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설현은 이날 FCN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현이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소속된 이음해시태그 측과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음해시태그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설현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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