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소속사 비케이이엔티 측은 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리지가 음주운전 이후 반성하고 있다며 연기, 예능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서 리지는 배우 최무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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