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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5의 시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개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 돌아온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25일 공개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가 보여줄 무한한 '양자 영역'의 신세계를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월 국내 개봉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침내 등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의 의미심장한 얼굴을 배경으로 그의 손 끝에서 남다른 사이즈감을 자랑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은 히어로로 살아가고 있는 '앤트맨'(폴 러드)인 '스캇 랭' 특유의 유쾌한 유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캇 랭의 딸 '캐시 랭'(캐서린 뉴튼)이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걸 만들었고"라는 당찬 말과 함께 보여준 가젯으로 인해, 스캇과 캐시 그리고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인 '호프 반 다인'의 가족들은 양자 영역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놀라운 세계에 감탄함도 잠시, 호프의 엄마인 '재닛 반 다인'(미셸 파이퍼)은 "말 안 한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역대급 스케일과 비주얼의 양자 영역 세계와 새로운 세계관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캐시까지 합류해 적들과 대적하는 이들에게 "이 곳은 자네 생각과는 달라. 집에 보내주고 시간도 더 주지. 나만 도와주면. 어떡할텐가?"라며 등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은 '스캇 랭'이 '앤트맨'으로서 마주하게 될 새로운 위기와 미션을 직감하게 하며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사이즈의 스케일, 액션, 유머로 중무장하며 또 한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또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의 무한한 비주얼 혁명을 일으킬 '양자 영역'의 세계관이 압도적 볼거리를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2023년 2월, 국내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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