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윤석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석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당사는 김윤석 배우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윤석에 대해 "데뷔 이후 한결같이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라며 "당사의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영입에 기뻐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김윤석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혜수를 비롯해 이성민, 신하균, 이선균·전혜진 부부, 그룹 'B1A4' 출신 차선우, 오륭 등이 소속 돼 있다.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을 비롯해 '타짜'(2006) ;추격자'(2008) '황해'(2010) '도둑들'(2012) '검은 사제들'(2015) '남한산성'(2017) '모가디슈'(202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바이러스'와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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