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의 일본 첫 정규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정규 1집 '定め(사다메)'가 1만 3천281장의 판매량으로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6일 자) 정상을 지켰다.
ENHYPEN은 앨범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18만 3,373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5일 자) 1위에 직행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 앨범은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26일 자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운명을 자각한 소년들이 스스로의 의지를 따라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定め(사다메)'에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의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일본 오리지널곡 'Forget Me Not', 'Always', 'Make the chang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ENHYPEN은 다음달 11월 1~2일 아이치,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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