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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병원운영 1년, 매일밤 후회…지금은 감사·행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한방병원 개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에 입원한 친정엄마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감 사러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다"고 했다.

한창과 장영란 부부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한창과 장영란 부부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사실 병원운영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매일 밤마다 남편과 후회했다.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 다음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내고"라고 힘겨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곧 "근데 요새는 병원 개원한걸 너무 감사해 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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