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손예진 아들·'환승연애2' 연기·김수현 임신·태양 삭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손예진♥현빈 "2세는 아들, 12월 출산"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득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현빈, 손예진 씨의 2세 성별은 아들로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예진의 근황에 대해 "현재 운동도 하면서 건강히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고 알렸습니다.

◆ '환승연애2' 최종회, 4시→7시 공개 시간 연기

티빙 오리지널 인기 예능 '환승연애2' 최종회 공개 시간이 연기 됐습니다.

28일 티빙 공식 인스타그램 측은 "내부 사정으로 오늘 '환승연애2' 최종화는 저녁 7시 라이브 스트리밍, 밤 10시 VOD 공개하게 됐다"라며 "죄송한 말씀 올린다"라고 공지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됐던 '환승연애2'는 마지막 회를 기념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를 마련해 연남 CGV에서 팬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티빙 내부 사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늦어져 VOD 공개 또한 4시가 아닌 10시로 늦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환승연애2'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선택의 날, 청춘남녀들이 X와 NEW 사이에서 마지막 결정을 내립니다. 지난 19화에서는 출연자 성해은과 정현규,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정규민, 이지연과 남희두가 끝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끝까지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김수현 아나, 임신 7개월 "소중한 딸램 생겼다"

아나운서 겸 게임 캐스터 김수현이 엄마가 됩니다.

김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사실은 저와 왁굳(우왁굳 본명 오영택) 님에게 소중한 딸램이 생겼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아기가 찾아온 지는 이제 막 25주가 되어 7개월차"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사나 방송은 아마 당분간은 쉬게 될 것 같다"라며 "잘 먹고 잘 쉬어보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2018년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과 부부가 됐습니다.

◆ 빅뱅 태양, SNS 게시물 모두 삭제

그룹 빅뱅 태양이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변경하고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간 태양은 자신의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태양의 SNS 삭제에 팬들은 궁금증을 나타내는가 하면 컴백을 준비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태양은 지난 2019년 군 복무를 마쳤으며, 지난 5월 4년 만에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