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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퓨리, 이태원 생방송 중 연락두절→생존 신고 "무사해, 억측 자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장소에서 생방송 도중 연락이 두절됐던 BJ 퓨리가 무사하다고 근황을 알렸다.

퓨리는 30일 아프리카TV의 공지를 통해 "저와 함께 당시 방송 했던 동생, 언니는 모두 무사하고 저 또한 무탈하다"고 알렸다.

이태원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던 BJ 퓨리가 30일 아프리카TV의 공지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사진=아프리카TV]
이태원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던 BJ 퓨리가 30일 아프리카TV의 공지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사진=아프리카TV]

이어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드리지만 피해 유가족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J 퓨리는 지난 29일 오후 8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지인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퓨리는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밀리고 있다"고 휘청였고, 비명을 지르다 방송을 돌연 중단했다.

방송이 중단된 이후 팬들은 BJ 퓨리의 상태를 걱정하는 글을 게재했고, 퓨리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생존 신고로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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