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패션 철학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GQ에는 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저의 패션 철학은 옷에 돈을 썼으면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게 좋다. 왜냐면 돈 쓴 티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패션에 대한 영감을 주는 게 있다면 귀찮음이다. 저는 패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패션이 얼굴이 이미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옷은 부가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명품 바지에 난 구멍을 보여주며 "눈 앞에 보이는 거 많이 입는다. 이 친구가 제일 많이 보여서, 잘 보면 옷에 구멍이 났다. 너무 자주 입어서. 오늘 수선 맡기려고 가지고 왔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