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故박지선 납골당 찾아 생일 축하 "마이 보고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故 박지선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성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게재한 후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마이 묵으래이"라고 축하글을 남겼다.

이어 "마이 보고싶다 지선아"라며 "오빠 또 올게"라고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984년 11월 3일생인 박지선은 생일을 하루 앞둔 2020년 11월 2일 서울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박지선의 2주기엔 절친인 이윤지, 알리, 김원효 등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