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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정채연 바닷가 데이트…야구 중계로 지연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이 바닷가 데이트로 설렘을 유발했다.

4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측이 육성재와 정채연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스틸을 공개했다.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의 관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금수저' 육성재-정채연이 바닷가 데이트를 하고 있다. [사진=MBC]
'금수저' 육성재-정채연이 바닷가 데이트를 하고 있다. [사진=MBC]

지난 방송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과거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나주희를 만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술에 취한 나주희는 "지금 승천이는 내가 좋아하는 승천이 아냐"라며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심란함을 느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4일 방송되는 '금수저'에서는 이승천과 나주희가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사진도 찍고 나란히 앉아 모래성을 만드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주희는 뜻밖의 이야기로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이승천은 화난 사람처럼 나주희를 향해 쏘아붙이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는 나주희를 뿌리치고 가는 등 격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눈물을 머금으며 끝이 났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고 간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한편 본 촬영을 위해 경주 문무대왕릉 앞 봉길 대왕암 해변을 찾아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와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5일 방송되는 14회는 종전대로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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