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송가인x김호중의 '복덩이들고(GO)'가 시청률 4.59%로 첫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9일 첫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는 송가인&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남매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 한가득 싣고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송가인의 모습을 보고 도움을 받았다"라며 "국악에서 활약하던 송가인이 '미스트롯'에 도전한 모습을 보고 (성악을 한)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안성훈을 계기로 셋이 함께 식사도 하고 남매처럼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인연에 눈길이 쏠렸다.
두 사람은 첫 번째 목적지인 풍도로 향했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바람에 결국 '출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선착장 수산시장에서 즉흥공연을 펼쳤다. 김호중은 '고맙소'를, 이어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르며 무대를 펼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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