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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송중기 "싱크로율? 완전 달라…남 탓 아닌 내 탓 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완전 다르다고 밝혔다.

최근 JTBC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본방 시작 전에 다 퍼주는 재벌집 스케일‍ 본격 스포 대 방출'이라는 제목으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신현빈, 이성민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신현빈, 이성민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유튜브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신현빈, 이성민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유튜브 캡처]

이날 세 사람은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 5글자 반말로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신현빈은 "30퍼센트"라며 "맞다고 생각하는 걸 지키려고 하는 편인데 저는 민영이만큼 솔직하고 용감하지는 못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는 "완전 다 달라"라며 "많이 그렇다. 도준이는 순양 탓을 한다. 나는 남 탓을 하기 보다는 내 탓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성민 역시 "완전 다르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나도 동의해"라고 말하며 "할아버지는 맨날 화를 내고 성민 형님은 화를 안 낸다"라고 동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성민은 "그렇게 실하게 살지 못하고 자식이 많지도 않다.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질 용기도 없고 돈도 없다"라고 말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대윤 감독이 만났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 등이 출연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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