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2월 13일 입대하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당부의 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진은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군 입대다.
방탄소년단 진은 군 입대 소식이 뜬 후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팬클럽명)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러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진은 지난달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입대 소식을 전했고, 이후 입영 연기 취소원을 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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