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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말 같지도 않은 소리"했던 딘딘, 결국 사과 "저의 경솔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딘딘이 월드컵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다.

딘딘은 2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 전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다. 역대급 경기 ㅠㅠ 대한민국 파이팅! 제발!"이라고 적었다.

방송인 딘딘이 25일 오전 경기도 하남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MBN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딘딘이 25일 오전 경기도 하남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MBN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대표팀 감사하다! 수고하셨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이라고 한국 대표님을 응원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 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우루과이랑 1무를 해서 희망을 올려놓은 다음에 빠바박"이라며 "바로 런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또 그는 "16강이 힘들다는 거 다 알면서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 짜증난다"라며 "행복회로를 왜 돌리냐"라고 해 공분을 산 바 있다.

이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딘딘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 후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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