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ITZY가 '빌보드 200' 8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ITZY 새 미니앨범 'CHESHIRE'(체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ZY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위, '아티스트 10' 10위에 오르는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또 음반은 8월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예지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오르는 감사한 성적을 받았다. 팬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늘 한결같이 성장하는 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좋은 방향으로 향한다는 뜻 같아서 우리 역시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팀'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전세계 팬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는 것"이라 덧붙였다.
ITZY 타이틀곡 '체셔'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노래다.
한편 ITZY의 신보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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