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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한위 "아내와 19살 나이 차, 장모님 말 편히 못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한위가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어떻게들 만나셨어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배우 이한위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한위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한위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아내를 만났다며 "저는 출연 배우고 아내는 분장팀 막내였다"라며 "저에게 특정빵을 사달라고 하더라. 들어주고 싶더라"라고 아내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한위와 아내의 나이 차이는 19살. 프러포즈를 했을 당시 아내 나이는 29살이라고 한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3살 차이다. 제 주변에서는 적극적 환영을 했는데 아내 쪽에서는 우려를 했다"라며 "아내가 장모님을 설득했다. 장모님도 저를 믿고 허락해주셔서 잘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장모님과 나이 차가 얼마 안 나다 보니까 저에게 편하게 말씀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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